친정집이 천장이 높은 집이라 겨울이 다가오면 잠을 잘때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야 합니다. 늘 이불을 이마까지 올리고 자야 합니다. 엄마가 늘 춥게 주무시는것 같아 올해부터는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고자 난방텐트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난방텐트 종류가 참 많은데 엄마는 혼자 주무시기도 하고 굳이 2인용이 필요 없다 하셔서 1인용으로 알아보고 있던 중 원터치로 한번에 펴지는 걸 찾았습니다. 엄마께 보여드리고 바로 구매를 했죠^^ 여름에 사용하는 원터치 모기장이랑 같은 원리로 한번만에 텐트가 펼쳐졌고 딱히 설치 할 필요 없이 바로 자리를 잡고 이불을 깔고 잘 수 있었습니다. 효과는 너무 좋았습니다. 오히려 지퍼를 조금 열어놓고 자야 할 만큼 추운 기운이 하나도 없이 따뜻했고 이불을 거의 안덮고 잠을 잘 수 있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