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돈내산

30대 중반에 만난 피부인생템 "한율"

sso-sso 2020. 11. 2. 12:51

 

지난 2월, 코로나 19가 터지고 나서 집에만 있게된 나.

8살 딸아이가 있기에 더욱이 외출도 NO! 

마스크 쓰고 나가느니 안나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에
3개월 이상을 집에만...

 

그러다 보니 저절로 화장을 할 일이 없네?

화장을 안하니 세안조차 깨끗하게 안했네? 

 

그....저만 그랬던거 아니죠?....;;

여튼 그래서 얼굴이 다 뒤집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참고로 저는 부모님의 귀한 유전자로
여드름이 나본적이 없었던 피부였습니다. 

(자랑 아닙니다. 그만큼의 심각성을
알려야 하기에 기입합니다 ㅋㅋㅋㅋㅋ)

뭐 지금은 나이들어 물건너 갔지만 그래도 피부트러블땜에 고생을 하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.

그랬던 제가 피부가 다 뒤집어졌으니...
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.

 

그래서 그때부터 세안도 열심히 기초도 있는것들은 다 열심히 바르면서 팩도 했으나....

이미 늦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본결과 제 피부는
수분부족형 지성피부였습니다.

그때부터 기초화장품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.

근데 화장품을 샘플만 써볼 수 있는 상황들이 별로 없으니 정말 신중하게 사야 했습니다.

 

그러다가 생각한 문구는

"제일 착한걸 써보자!"

 

이거였습니다.

여기서 착하다는 말은 가격은 조금 있어도
일단 피부 부터 돌려놓자는 생각이었습니다.

그래서 알아보던중 늘 듣기만 듣던 한율 화장품이었습니다.

그 중에서도  어린쑥  라인!

뭔가 이름만 들어도 착할것 같은 ㅋㅋㅋㅋㅋ

 

일단 결론은

진짜 좋습니다.

진짜 좋습니다.

저는 일단 진짜 좋습니다.

그때 구매한 것이 토너(수분진정토너)&수분크림(수분진정크림)
를 샀습니다.

 

 

토너를 화장솜에 묻혀서 스윽 스윽 열심히 펴서 발랐더니
수분이 계속 남아있던 것을 느꼈습니다.

톡톡톡 두드려도 날아가는 수분형이 아닌
지속적으로 머금고 있는 수분형 토너
였습니다.

근데 더 물건인 녀석은 수분크림입니다.

얘는....진짜 처음 느껴본 수분감이었습니다.

(여기서 잠깐! 이 리뷰는 제공받은 상품이 아닌 제가 제 돈주고 산 상품 리뷰입니다 ㅋㅋㅋㅋ)

수분진정크림을 바르고 나면
얼굴에 물이 계속 묻어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.

오버인듯 하지만 진짜입니다!!

그래서 이걸 바르고 나면 괜히 막
다음날 피부가 변할것 같고 막 그랬어요;;

허나 하루이틀로는 아니었고 5일쯤 지났을때
입가 주변의 각질과 전체 피부톤이
굉장히 많이 좋아졌음을 발견했어요.

크림을 바를때도 손으로 스윽 하고 바르니
피부결이 느껴지잖아요?

그게 틀렸어요! 확실히 틀려지는게 느껴졌어요!

 

그래서 또 결론은

진짜 좋습니다.

혹시 착한 성품의 제품을 찾으시거나 선호하신다면 한번쯤은 꼭 써보시길 바래요!

너무너무 추천합니다!!

 

 

 

 

 

 

전 이미 토너 2통째에다가 수분크림은 3통을 다 쓰고
지금 사은품으로 받은 샘플로 쓰고 있어요.

샘플 다 쓰면 또 구매하러 갑니다 ^^

 

 


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

상세하게!!!!

솔직하게!!!!

말씀드릴게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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